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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 통계

기업들의 각종 지표 입니다.

다양한 기업 통계를 바탕으로 데이터에 의거한 사업계획이 가능합니다.

2013년 주요기업의 설비투자전망

2012/12/12

1.2012년 주요기업의 설비투자 동향

올해 국내에서 이루어진 주요 기업의 설비투자는 연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그리고 지난해에 비해서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 

올해 상반기 조사에서 ‘12년 설비투자계획 규모는 135.1조원으로 전년(131.8조원) 대비 2.5%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, 이번 하반기 조사결과, ‘12년 설비투자 잠정 실적은 129.7조원으로 연초 계획에 비해서는 5.4조원(△4.0%), 전년 대비로는 2.1조원(△1.6%)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 


2011년에 비해 대기업은 올해에도 설비투자를 2.1% 늘렸지만, 중소기업은 12.0% 그리고 중견기업은 18.7%나 크게 줄였음  

대기업은 제조업이나 비제조업 모두 올해 계획에 비해 설비투자를 줄였지만 지난해 보다는 소폭 확대함.

그런데 중견기업은 지난해에 비해 제조업(△11.0%)보다 비제조업(△23.9%)에서 큰 폭으로 올해 설비투자를 축소함

- 설비투자 속성상 비제조 중견기업이 경기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

중소기업은 지난해에 비해 제조업에서 18.4% 축소하였으나, 비제조업에서는 11.0% 확대하였음

2012년 설비투자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1.6% 줄었는데, 대체로 몇몇 기업들이 일부 투자계획을 연기하거나 포기하였기 때문으로 보임  

이러한 현상은 제조업 보다는 비제조업,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보다는 중견기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남

- 제조업은 연초 계획 대비 2.0% 설비투자를 줄였는데, 비제조업은 이보다 더 크게(△6.5%) 줄임    
- 연초 계획에 비해 대기업은 1.1%, 중소기업은 3.1% 투자를 줄였는데, 중견기업은 21.7%나 크게 줄임 

이는 올해 기대했던 대내외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서 수요측면에서의 투자유인이 줄었기 때문

(단위: 조원, %)

주요기업의 설비투자 실적 및 증감률
  2010
실적
2011
(A)
2012 증감률
계획(B) 잠정(C) C/A C/B
전체 121.5 131.8 135.1 129.7 -1.6 -4.0
대 기 업 98.1 105.5 109.0 107.8 2.1 -1.1
중견기업 17.7 17.5 18.1 14.2 -18.7 -21.7
중소기업 5.7 8.8 8.0 7.7 -12.0 -3.1
제조업 68.7 74.1 75.1 73.6 -0.7 -2.0
대 기 업 58.8 60.1 62.6 61.6 2.6 -1.6
중견기업 5.7 7.1 6.0 6.3 -11.0 4.0
중소기업 4.2 7.0 6.4 5.7 -18.4 -11.6
비제조업 52.9 57.7 60.0 56.1 -2.7 -6.5
대 기 업 39.3 45.5 46.4 46.2 1.6 -0.4
중견기업 12.1 10.4 12.1 7.9 -23.9 -34.5
중소기업 1.5 1.8 1.5 2.0 12.3 32.5

'12년(B)은 올해 상반기 조사에서의 계획치, 그리고 '12년(C)은 이번 하반기 조사에서의 잠정 실적임

- 올해 하반기 이후 유럽의 재정위기 심화, 미국의 재정절벽(fiscal cliff) 우려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수출증가율 하락 등으로 우리 경제의 활력(vitality)이 위축된 것으로 보임

* 연초에 비해 하반기로 갈수록 제조업의 설비투자조정압력이 낮아지면서 최근에는 마이너스로 떨어짐

설비투자조정압력 추이 그래프

* 설비투자조정압력(%p)=생산증가율(%)-생산능력증가율(%)
* 자료: 한국정책금융공사, 통계청

올해 설비투자 규모가 지난해 수준을 넘지 못하는데는 경기 전망 불확실성에다 주요 제조업들이 국내 못지않게 해외직접투자(ODI)를 늘리고 있는 요인도 무시할 수 없음  

‘11년 우리 기업들의 ODI는 외국인직접투자(FDI)의 3.3배에 달하는 444.7억 달러(신고액 기준)이고, 국내외 투자(=설비투자 + ODI)에서 ODI가 차지하는 비중은 28.8%로 높아졌음 

- 특히 주요 제조업의 ODI 비중이 높아지면서 국내 설비투자의 확대를 제한한 것으로 보임

설비투자와 해외직접투자 추이 그래프

* 자료: 한국정책금융공사, 한국은행, 한국수출입은행


한편 이번 조사가 지난해와 동일한 표본으로 이루어져, 올해    몇 개 기업의 경우는 파산, 폐업 등의 이유로 설비투자 실적이 없는 것으로 처리함 

- 이를 감안한다면 올해 설비투자 증가율 하락폭은 아주 적게라도 줄어들 수 있음    
- 지난 10월에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(7월) 3.0%에서 2.4%로 수정, 발표하면서 설비투자증가율 전망치를 5.8%에서 1.5%로 대폭 낮춘바 있는데, 
- 앞으로도 예상 밖의 충격(shock)으로 경제성장률이 더 낮아진다면 설비투자 증가율은 이 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

2.2013년 주요기업의 설비투자 계획

내년도 설비투자계획은 127.9조원으로 2012년 대비 1.4% 감소할 것으로 조사됨 

설비투자는 ‘11년 131.8조원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으나,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2년 연속 소폭 감소 내지 횡보(橫步)할 것으로 예상  

‘12년 잠정 1.6% 감소에 이어 ’13년에도 1.4% 감소한다면, 지금까지 설비투자증가율 변동과는 다른 유형으로 기록될 수 있음

- 대체로 지금까지 경제적 충격에 의해 설비투자가 감소하였다가 그 다음해에 빠르게 회복했고, 정상적 기간에는 연평균 7%대의 증가율을 나타냈었음

(단위: 조원, %)

주요기업의 설비투자 실적 및 증가율
  2011년
실적(A)
2012년
잠정(B)
2013년
계획(C)
증가율
B/A C/B
전체 131.8 129.7 127.9 -1.6 -1.4
대 기 업 105.5 107.8 106.7 2.1 -1.0
중견기업 17.5 14.2 14.7 -18.7 3.7
중소기업 8.8 7.7 8.0 -12.0 -16.3
제조업 74.1 73.6 69.7 -0.7 -5.2
대 기 업 60.1 61.6 59.3 2.6 -3.7
중견기업 7.1 6.3 5.9 -11.0 -6.8
중소기업 7.0 5.7 4.6 -18.4 -19.4
비제조업 57.7 56.1 58.2 -2.7 3.6
대 기 업 45.5 46.2 47.4 1.6 2.6
중견기업 10.4 7.9 8.9 -23.9 12.1
중소기업 1.8 2.0 1.9 12.3 -7.9


근자에 ‘12년 및 ’13년의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연이어 하향 조정되어 왔는데, 앞으로 위 전망치들의 방향성에 따라 설비투자 증감률이 변동할 것으로 보임

2013년 설비투자는 2012년 잠정 실적 감소와는 달리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비제조업에서 3.6% 증가할 것이나, 제조업은 2012년에 이어 내년에도 5.2% 감소할 계획. 그리고 기업규모별로 중소기업(△16.3%)과 대기업(△1.0%)에서 설비투자가가 감소되는 반면 중견기업은 3.7% 증가할 것으로 예상

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설비투자를 주도했던 대기업의 설비투자가 소폭(1.0%) 감소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

- 그러나 여전히 대기업 설비투자 비중은 83.4%로 계속 높아져 왔음

특히 제조업의 경우는 대기업(△3.7%), 중견기업(△6.8%), 중소기업(△19.4%) 모두 설비투자를 줄일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경제회복이 더 늦어질수록 경제성장률도 더 낮아지는 악순환(vicious cycle)이 우려됨

- 최근 설비투자 증가율이 1%p 하락할 때마다 경제성장률은 0.1%p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됨   

비제조업에서 중소기업(△7.9%)만 설비투자를 줄이고 대기업(2.6%)과 중견기업(12.1%)은 늘릴 것으로 예상

2013년 업종별 설비투자계획을 보면, 제조업이 5.2% 감소하는 반면 비제조업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3.6% 증가할 것으로 예상

제조업 가운데 2년 연속 설비투자를 축소하는 업종은 ‘자동차(엔진 제외)’, ‘의약품’, ‘컴퓨터 및 주변장치’는 물론 전통 제조업인 ‘식료품’, ‘담배’, ‘섬유제품’, ‘의복 및 모피, 가구’ 그리고 ‘비금속광물’ 및 ‘1차비철금속’ 등이고, 2년 연속 확대 업종으로는 ‘철도·항공기 및 기타운송장비’, ‘일반목적용 기계’, ‘전동기·발전기 및 전기변환 등’, ‘영상 및 음향기기·광학매체’, ‘금속가공’, ‘고무 및 합성고무’, ‘음료’ 등임

비제조업으로 2년 연속 설비투자를 축소하는 업종은 ‘광업’, ‘소매업’, ‘육상 및 수상운수업’ 그리고 ‘정보서비스업’이고, 2년 연속 확대 업종으로는 ‘자동차 및 부품판매업’, ‘음식점 및 주점업’에다 ‘영상·오디오’, ‘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’, ‘컴퓨터프로그래밍,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’ 등 임

* 이상 [부표: 업종별 설비투자 계획 및 증가율] 참조

업종분류를 보다 간략하게(유사업종을 통합함) 구분해 보면 제조업의 경우 설비투자를 축소하려는 업종(8개)이 확대하려는 업종(5개)보다 많았으며, 비제조업은 축소하려는 업종(5개)보다 확대하려는 업종(7개)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됨

*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설비투자를 확대하려는 업종은 ‘금속가공’, ‘식음료업’, ‘컴퓨터프로그래밍, 시스템통합 및 관리업’ 3개에 불과

제조업의 2012년, 2013년 업종별 설비투자 증가율

비제조업의 2012년, 2013년 업종별 설비투자 증가율


* 빨간색 표시는 각각 제조업 및 비제조업의 설비투자 평균증가율을 나타냄

기업들의 설비투자는 크게 ‘향후 경기전망(63.2%)’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남. 특히 투자를 늘리려는 기업(61.2%)보다 줄이려는 기업(64.9%)에서 ‘향후 경기전망’ 요인을 더 높게 고려함 

설비투자 부진요인에서도 ‘불확실한 경기전망’이 투자를 줄이려는 기업(37.3%)에서 늘리려는 기업(30.5%)보다 더 높게 나타남

또 다른 주요 이유로 ‘수요부진’을 들 수 있는데, 투자를 줄이려는 기업이 늘리려는 기업에 비해 ‘국내 및 수출 수요부진’ 때문에   투자를 줄이려는 것으로 나타남

- 투자를 줄이려는 기업은 늘리려는 기업보다 ‘수출수요 부진’을 응답한 비중이 4.8%p 높았고, 또한 ‘국내수요 부진’의 응답 비중은 1.2%p 높은 것으로 나타남

* ‘13년 설비투자 감소폭은 수출여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제조업이 비제조업보다 더 클 것으로 조사

이번 조사에서 수출비율별 설비투자 계획을 보면, 지금까지 설비투자 증가를 주도했던 수출기업 설비투자가 2012년부터 한풀 꺾기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남

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심화된 유럽을 위시한 미국 및 중국 등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여파로 우리의 수출여건이 악화되면서 급기야

수출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율이 2.3% 감소했고 내년에는 5.4%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 
 
- 수출 비율이 50% 이상인 기업은 올해 설비투자를 11.1% 늘렸으나, 내년에는 7.1% 줄일 계획임
- 수출 비율이 50% 미만인 기업은 올해 24.4%나 감소했고 내년에도 1.4% 줄일 계획임

한편 수출을 전혀 하지 않는 내수기업의 설비투자는 올해 감소하였지만 내년은 늘어날 전망

이는 수출여건 악화로 기업들이 국내시장 활로를 모색하려는 것으로 보임

(단위: 억원, %)

수출비율별 설비투자 계획 및 증가율
  2011년
실적(A)
2012년
잠정(B)
2013년
계획(C)
증가율
B/A C/B
전체 1,317,734 1,297,055 1,278,968 -1.6 -1.4
수출기업 862,599 842,483 797,111 -2.3 -5.4
50%이상 535,585 595,165 553,160 11.1 -7.1
50%미만 327,014 247,318 243,951 -24.4 -1.4
내수기업(0%) 455,135 454,572 481,858 -0.1 6.0


여기에다 투자를 늘리려는 기업이 줄이려는 기업에 비해 ‘노후화된 시설 개선’을 투자확대의 이유로 더 많이 응답하였고, ‘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행투자’ 비중은 낮게 나타나 설비투자의 질적 악화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음

- ‘13년 설비투자계획에서 보듯이 제조업에서는 상대적으로 노후시설 개선, 유지보수 위주로 설비투자가 이루어질 것이고, 비제조업에서는 신규사업 진출과 관련한 투자에 주력할 것으로 보임



*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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